[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킬리안 음바페를 노리고 있다. 구체적 시기는 1년 뒤다.
ESPN은 22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내년 여름 킬리안 음바페를 스트라이커 타켓 명단에 추가했다'며 '맨유는 레알 마드리드가 음바페에게 오랜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내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했다.
올 시즌 맨유는 제이든 산초, 라파엘 바란 등 팀에 필요한 조각을 영입했다. 특히 바란의 영입으로 강력한 수비력을 갖추게 됐다.
단, 맨유는 강력한 스트라이커가 살짝 부족하다는 약점이 있다. 얼링 할란드가 있지만, 맨유는 내년 시즌 음바페 영입에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ESPN은 'PSG의 내부에 따르면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한다고 하지만, 실제 PSG에 1년 더 머물 가능성이 높다'며 '맨유는 이 사실을 파악하고 내년 여름에 음바페에게 스페인(레알 마드리드)과 영국(맨유)행 중 어떤 점이 더 나을 것인지, 또 차별적 파격 조건을 어떻게 제시할 것인지 플랜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PSG와 2022년 6월30일에 계약이 만료된다. 올 여름 PSG와 재계약을 맺거나, 이적이 유력하다. 단, 음바페는 PSG와의 6년 재계약 안을 거부했다. 네이마르와 비슷한 수준의 조건이다.
레알 마드리드행을 원하고 있지만, PSG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음바페를 절대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여러차례 강조했다. 여기에 리오넬 메시, 세르히오 라모스 등을 데려오면서 음바페의 스페인 이적 당위성을 흐리게 만들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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