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케인은 토트넘 선수다. 토트넘이 협상을 원하지 않는다면 끝이다."
맨시티 사령탑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중앙 원톱 공격수를 꼭 데려오고 싶어한다. 그 첫번째 선수가 토트넘 간판 해리 케인이다. 맨시티는 구단 레전드 공격수 아궤로를 지난 시즌 종료 후 FA로 FC바르셀로나로 보냈다.
그런데 맨시티와 토트넘의 협상이 신통치 않다. 케인은 토트넘과 3년 정도 계약이 남았다. 1억파운드가 훌쩍 넘는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토트넘 레비 회장은 팔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이 협상 창구를 연다면 맨시티 뿐 아니라 세계 많은 클럽들이 케인을 사려고할 것이다. 토트넘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케인은 특별한 공격수다. 의심할 게 없다. 우리도 관심이 있다. 그런데 그는 토트넘 선수다. 그들이 협상을 원치 않으면 더 말할게 없다. 그들이 원해야만 우리도 영입전에 나설 것이다"고 말했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선 케인은 판매용이 아니라(NFS)는 입장이다.
이러다보니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이 잘 안 됐을 경우를 대비해 대안으로 호날두(유벤투스)를 검토했고, 호날두 대리인에게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유벤투스 사령탑 알레그리 감독은 호날두가 이번 시즌은 유벤투스에서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공개했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2년 6월말에 끝난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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