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N 주말드라마 '악마판사'의 배우 김재경에게 아직도 레인보우 멤버들은 큰 힘이 돼주고 있다.
"이번 작품도 멤버들이 모니터를 많이 해줬다"고 말한 김재경은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오진주가 선아(김민정)의 유혹을 받고 결심하는 순간을 어떻게 풀어가야할까 고민을 많이 했다. 그 순간 멤버들이 현장에 커피차를 보내줬다. 눈물이 왈칵나더라. 정말 힘이 많이 났다"고 전했다.
멤버들과의 돈독함이 돋보인다.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전세를 알아봐야하는데 스케줄이 많아 집을 보러갈 시간이 별로 없었다. 그런데 별로 걱정이 되지 않았다. 집을 못구하더라도 '멤버가 여섯인데 그 중에 하나 잠시 들어가서 살면 되지'라고 생각했다. 일을 하다 힘든 걸 부모님께 말하는 것은 힘들다. 그런 해소를 멤버들에게 한다. 그럴 정도로 돈독한 사이고 기댈 수 있는 품 같은 존재다."
멤버 오승아와 고우리도 연기활동을 하고 있다. "같은 오디션을 보면 서로 먼저 본 친구들이 오디션에 대해서 설명해주기도 할 정도로 응원해준다."
김재경은 다재다능한 스타로도 유명하다. 최근에도 영어와 서예에 도전했다. "공부를 안한지 좀 오래된 것 같아서 영어 소설 한권을 사서 필사하면서 보고 있다. 또 요즘엔 서예에 도전을 했다. 그동안 너무 에너제틱한 위주로만 한 것 같아서 상반되는 도전을 해보고 싶어서 서예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코로나가 끝나면 본가에 가서 장담그는 법, 김치 담그는 법도 배워볼 생각이다.(웃음)"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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