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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5할 승률(4승4패1무)은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4패의 과정에서 무득점으로 패한 경기가 두 경기나 되고 최근 3경기에서 득점력이 저하되는 현상을 보였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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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감독은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이정훈 코치가 경험도 많고 분위기를 바꾸고자 했다"며 짧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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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타격과 마운드가 모두 답답했다. 타자들은 한화의 외국인 투수 킹험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했다. 6회까지 4안타를 빼앗아 1점밖에 얻지 못했다. 7회 말 호세 페르난데스의 적시타 등으로 2점을 추격했지만, 제대로 연결이 되지 않아 3대11로 대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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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기 두산 선발 로테이션에서 믿을 건 외국인 투수 미란다밖에 없다. 외인 투수 듀오 로켓도 불안함이 감지되고, 토종 삼총사 최원준, 곽 빈, 이영하가 이닝도 먹지 못하고 대량실점으로 일찍 무너지는 모습을 자주 연출하고 있다. 선발투수 안정화가 되지 않으면 아무리 타격력이 좋은 두산이라도 따라가는데 힘이 붙일 수밖에 없다. 잠실=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