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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단태' 온주완에 신동엽은 "예전에 엄기준 씨가 나오지 않았냐. 짝퉁 주제에"라며 놀렸다. '펜트하우스' 최고의 악역인 엄기준 김소연. 온주완은 "기준이 형은 오래 전부터 알았는데 '펜트하우스' 주단태 말투로 인사를 한다. 주단태가 되어 촬영장에 나타난다. 원래 저런 형이 아닌데 1년 반을 그러고 산 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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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은 '송정식'이라는 온주완은 "제가 아버지 속을 썩인 건 이름을 바꾼 거다. 원래 성은 잘 안바꾸는데 저는 바꿨다. 아버지는 '왜 송씨가 어때서?'라며 서운하신 거다"라며 "'성까지 바꿔서 얼마나 잘 되려고' 라 하셨다. 전화해서 '온주완으로 살게 됐습니다'라고 했더니 '누구세요? 난 네 아버지 아닌데? 니 온씨 아이가? 온달 아들 아니에요~?'라 하셨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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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은 유난히 온주완을 따뜻하게 바라봤다고. 신동엽은 "피는 못속인다. 자꾸 눈이 가는 거다"라 했다. '리틀 김종국'이라고 김종국 닮은 꼴로 유명했던 온주완. 작은 눈에 눈웃음이 있으면 김종국 닮은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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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근데 그 모습에 여자친구가 삐친 거다. 잘 둘 다 챙겼다 생각했는데 안됐나 보다. 거기가 섬이라 갈 데가 없지 않냐. 싸우고 짐을 싸서 나왔는데 갈 데가 없어서 다시 돌아가 '잠만 자고 아침에 나갈게'라고 했다"라고 웃었다. 신동엽은 "아침엔 다시 사이 좋아졌죠?"라고 음흉하게 웃었고 온주완은 "그럼요"라고 답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