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울버햄턴이 토트넘의 윙어 아마다 트라오레(25) 임대 영입 제안을 거절했다고 한다.
이적 전문가 개리 야콥(더 타임스 기자)이 이같은 내용을 자신의 SNS를 통해 알렸다.
'근육맨' 트라오레는 최근 토트넘이 여름 이적시장에서 관심을 가졌던 선수다. 트라오레는 스페인 국가대표 출신이다. 보디빌더를 연상케하는 근육으로 유명세를 탔다. 저돌적인 돌파와 빠른 스피드로 수비수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곤 한다. 전 토트넘 센터백 얀 베르통언은 트라오레를 상대했을 때 정말 힘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골결정력이 떨어진다는 게 약점이다. 지난 22일 토트넘전에서도 위협적인 드리블 돌파로 토트넘 수비라인을 괴롭혔지만 결정적인 슈팅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했다. 결국 토트넘이 알리의 PK 결승골로 1대0 승리했다.
최근 토트넘이 트라오레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얘기가 돌았다. 이적료 4000만파운드 완전 영입과 임대 얘기 등이 나왔다. 울버햄턴에서 그를 지도했던 토트넘 현 사령탑 누누 산투 감독과 토트넘 파라티치 단장 둘다 트라오레 스타일을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턴과 2023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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