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뉴욕 양키스의 4번 타자 조이 갈로(28)의 타격감이 심상치 않다.
갈로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
이날 팀은 5대1로 승리했다. 그러나 갈로의 최근 타격감은 뚝 떨어져있다. 7경기에서 타율이 채 1할이 되지 않는다. 0.091(22타수 2안타). 2안타 중 한 개는 홈런이다. 더 심각한 건 삼진율이다. 22타석 중 14개의 삼진으로 63.6%에 달하는 타석을 삼진으로 물러났다.
최근 15경기로 경기수를 늘려봐도 비슷한 수치다. 타율은 1할4푼에 그치고, 50타석 중 30삼진을 당했다.
지난 7월 29일 1대4 트레이드를 통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뉴욕 양키스로 유니폼을 갈아입은 갈로는 둥지를 옮기자마자 마이애미와의 두 경기에 선발출전했지만 두 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쳤다. 지난 2일 마이애미전에서 첫 안타를 신고했던 갈로는 지난 6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 1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2득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무안타에 허덕일 때가 많았다.
양키스 이적 이후 23경기에서 14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무엇보다 갈로는 양키스의 클린업 트리오를 맡고 있다. 주로 4번 타자로 중용됐다. 그래도 갈로가 타석에서 헤메는 것 치고는 팀 성적이 나쁘지 않다. 8월 19승4패를 기록 중이다. 현재는 10연승 중이다. 아메리칸 동부지구에선 73승52패로 1위 탬파베이 레이스를 4경기차로 뒤쫓고 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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