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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을 줄 수 있냐고 돌발요구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리즈만은 흔쾌히 입고 있던 '실착' 유니폼을 벗어 꼬마팬에게 선물했다. 이 팬은 빌바오 레전드 아두리스의 등번호와 이름이 새겨진 빌바오 유니폼을 입은 빌바오 팬으로 보이는데, 어느 팀을 응원하는지는 그리즈만에게 중요하지 않은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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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장에서의 활약은 다소 아쉬웠다. 파리 생제르맹으로 떠난 '에이스' 리오넬 메시의 빈자리를 채워야 하는 임무를 맡은 그리즈만은 이날 측면 공격수로 풀타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 없이 경기를 끝마쳤고, 팀은 1대1로 비겼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그리즈만은 지난 16일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개막전(4대2 승)에서도 침묵했다. 바르셀로나 팬들은 그리즈만의 '득점 서비스'를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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