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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세계에서 판매된 TV는 총 9911만대, 총 매출액은 542억8600만달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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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들이 75인치 이상, 7500달러 이상의 고가 제품에 집중하는 프리미엄 전략이 주효하면서 상반기에도 어김없이 글로벌 시장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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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으로는 삼성전자가 작년 상반기(1907만대)보다 10.3% 늘어난 2103만대(21.2%)를 판매해 5년 만에 판매대수 2000만대를 돌파했다. LG전자는 상반기 1356만대(13.7%)를 판매해 작년 같은 기간(1078만대)보다 25.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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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 삼성전자의 판매량은 총 941만대로 작년 2분기인 862만대보다 늘긴 했지만 올해 1분기 판매 대수인 1161만대보다는 220만대 감소했다.
LG전자도 2분기 출하량이 총 628만대로 작년 2분기(446만대)보다 크게 증가했으나 올해 1분기(728만대)보다는 100만대 가량 감소했다.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 글로벌 TV 시장은 코로나 보복 소비가 본격화됐던 작년과 달리 '펜트업'(억눌린) 수요가 감소하고, 백신 접종 확산으로 '집콕' 수요도 줄면서 판매량이 다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