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 루카스에 대한 사생활 폭로글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네티즌 A씨는 '루카스한테 가스라이팅. X뱀(남자 꽃뱀) 당한거 폭로함'이라며 장문의 폭로글을 게재했다.
A씨는 "루카스가 호감을 표시하고 번호를 받아가서 연애를 하게 됐다. 갑자기 스케줄 때문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길래 악감정 없이 헤어졌다. 그런데 문제의 발단은 여기서부터"라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다음날 루카스가 보고싶다고 친구로 지내자길래 그러자고 했다. 그런데 자기 쉬는 날마다 호텔이나 내가 사는 아파트에 찾아와서 모든 돈을 다 내가 내게 했다. 사귈 때도 마찬가지였다. 담배까지 사오라더라. 본인은 연예인이라 밖에 나가서도 안되고 카드를 쓰면 매니저한테 걸린다고 했다. 내가 명품선물을 자주 사줬다. 처음엔 고맙다더니 언제부터인가 자기가 돈 좀 번다고 집이랑 차 사줄 거 아니면 주지 말라더라. 자기 이해해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고 가스라이팅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 "가끔 자기가 가고 싶은 호텔 사진 보내며 나보고 예약하라고 했다. 호텔에서 룸서비스 먹고 잠만 자고 갔다. 체크아웃 하는 순간부터 연락두절되고 불편하다 선 긋고 고맙다는 말 한마디 없이 내가 돈 내주는 걸 당연하게 생각했다. 최근 중국 갔을 때도 계속 이런식이라 한달 전쯤 괘씸해서 내가 고소하겠다고 하니 다음날 바로 카카오톡 탈퇴하고 번호도 바꾸더라"라고 전했다.
A씨는 제반 증거로 루카스와의 대화내용과 루카스가 보냈다는 음성과 사진, 호텔 예약 사진 등을 공개했다.
A씨의 폭로에 여론은 양분화 됐다. 루카스에게 실망했다는 쪽도 있지만, 폭력 등 심각한 문제도 아닌데 사귀다 헤어진 사이에 있었던 사소한 다툼과 돈 문제까지 공개할 문제는 아니라는 의견도 팽팽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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