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제시카가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블랙핑크를 꼽았다.
지난 16일 제시카는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저에게 궁금했던 질문들 다 답변해줄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서 제시카는 "제가 대화할 시간이 많이 없었던 것 같다"며 SNS를 통해 받은 질문들에 대해 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시카는 새 앨범 계획을 묻는 질문에 "앨범 낼 생각 있다. 앨범 준비 한창 하고 있다"면서 "좋은 시기를 기다리다가 계속 밀린 것 같다. 어제도 곡 작업했다. 자작곡도 있을 것 같다"고 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취미에 대해 "골프를 배우고 있다. 몇 번밖에 못 배웠지만 재미있게 하고 있다"며 "하나의 취미가 되고 있는 느낌?"이라고 했다.
제시카는 '좋아하는 걸그룹'을 묻는 질문에 블랙핑크를 꼽았다.
또한 "동생 정수정과 같이할 때 가장 재미있는 것"을 묻는 질문에 제시카는 "우리가 먹는 것을 좋아한다. 서로 맛집 공유하고 같이 가기도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가장 맛있게 먹은 음식'이란 질문에 "내가 만든거다"면서 매콤한 토마토소스 파스타를 자랑했다.
제시카는 "우울한 순간이 있는 때는?"이라는 질문에 "굳이 그것을 부정하려고 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비행기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 걸 되게 좋아했는데 그렇게는 못 하니까 집에서 밤에 새벽 시간이 나만의 시간이니까 활용하는 것 같다"며 "울고 싶을 때 울고 우는 것도 괜찮으니까"라고 했다. 제시카는 "말하고 싶을 때 말하고, 너무 담아두고 그렇게 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면서 "예전에는 좀 많이 억누르려고 노력했다면 지금은 굳이 노력하지 않는 것 같다"고 밝혔다.
제시카는 "한 해가 지날수록 주위에는 정말 좋은 사람들만 남는 것 같다"며 "많지 않아도 그렇게 좋은 사람들과 우울한 것도 나누면 그러면 도움이 될 거다. 울고 싶을 때 울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제시카는 "코로나로 활동에 제약이 많고 그래서 되게 답답해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 것 같다. 오히려 '힘들어. 언제 끝나' 이렇게 하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 수 있다"면서 "이 시간을 너무 힘들어하지 않고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자기만의 방식으로"라고 응원한 뒤 방송을 마무리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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