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아스널의 베테랑 공격수 윌리안, 고국으로 돌아가나.
윌리안이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코린치안스 이적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윌리안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오래 뛰었던 첼시를 떠나 아스널에서의 새 도전에 나섰다. 첼시는 베테랑 선수에게 박한 제안을 한 반면, 아스널이 윌리안에게 3년 장기 계약을 제시하며 그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하지만 아스널 입성 후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 지난 시즌에도 37경기에 출전해 1골에 그쳤다. 이번 시즌에도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부카요 사카, 니콜라스 페페에게 밀릴 게 뻔한 상황이다.
아직 여름 이적 시장이 끝나지 않았다. 마감 전 윌리안의 이적이 추진될 전망이다. 현지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아스널이 코린치안스와 윌리안 이적을 협상중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계약 기간이 2년 남았지만, 아스널은 윌리안을 위해 대승적으로 그를 자유 계약으로 풀어주기로 했다.
아스널에게 손해는 아니다. 어차피 안쓸 선수라면, 다른 팀으로 보내야 그에게 주는 임금을 줄일 수 있다. 이적이 완료되면 아스널은 기뻐할 것이라는 게 이 매체의 주장이다. 코리치안스도 이적료 없이 수준급 선수를 영입할 수 있어 양측 협상이 순조롭게 풀릴 것으로 보인다.
윌리안은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개막 2연전에 결장했다. 이적이 성사되면 그의 아스널 마지막 경기는 프리시즌 홍백전으로 남을 수밖에 없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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