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조제 무리뉴 감독이 원하는 첼시 선수가 또 있다?
무리뉴 감독과 AS로마가 첼시의 미드필더 루벤 로프터스-치크 영입을 노린다. 이적 성사 직전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지난 시즌 토트넘에서 경질된 뒤 AS로마에 새 둥지를 튼 무리뉴 감독. AS로마의 적극 지원 아래 선수 보강을 하고 있다. 벌써 9000만파운드를 썼다. 프리미어리그 감독 시절 눈여겨봤던 선수들 중심이다. 최근에는 첼시 시절 지도했던 공격수 태미 에이브러햄을 3600만파운드에 데려왔다. 일단 시작은 좋다. 에이브러햄은 피오렌티나와의 개막전에서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그리고 이적 시장이 아직 마감되지 않은 가운데, 첼시 선수 한 명을 추가 영입 한다는 소식이다. 현지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무리뉴 감독이 미드필더 로프터스-치크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무리뉴 감독은 AS로마의 팀 스쿼드를 봤을 때, 로프터스-치크가 이상적인 선수가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로마는 이번 시즌은 임대로 계약한 뒤, 내년 완전 이적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첼시 역시 로프터스-치크를 판매하고 싶어 한다. 토마스 투헬 감독의 구상에 없는 선수다. 첼시는 추후 완전 이적 계약 조항을 포함시킨다면, 임대 제안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첼시는 로프터스-치크의 몸값으로 1600만파운드를 원한다. 로마는 일단 임대 비용으로 200만파운드를 내고, 내년 여름 추가로 1150만파운드를 지불해 완전히 영입하고 싶다는 입장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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