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5000만유로에 줄스 쿤데 영입 눈앞인 첼시.
첼시가 세비야의 센터백 쿤데 영입에 거의 다다랐다. 극적으로 세비야와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세비야의 간판 수비수 쿤데는 이번 여름 많은 빅클럽들의 구애를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라파엘 바란 영입 전 쿤데와 저울질을 했다. 손흥민의 토트넘도 관심을 표명했다. 그리고 첼시가 마지막 강공을 퍼붓고 있다. 쿤데는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뛰고 싶다며 토트넘과는 빠르게 손절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첼시는 쿤데에게도 매력적인 팀이다.
문제는 첼시와 세비야의 합의. 최근 보도는 첼시가 협상에 임하고 있지만, 며칠 안에 협상이 진전되지 않을 경우 쿤데의 첼시행은 무산될 것이라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결국 세비야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지 못한다는 의미였다.
하지만 판세가 바뀐 듯 하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저널리스트 지안루카 디 마르지오는 첼시가 돌파구를 마련했으며, 5000만유로 규모의 거래가 성사 직전이라고 주장했다.
그리고 5000만유로는 기본 이적료고, 쿤데의 활약상에 따라 여러 부가 옵션들이 포함돼 규모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쿤데는 세비야에서 지난 두 시즌 90경기를 소화했고, 이번 여름 프랑스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유로2020에서도 활약했다.
첼시는 같은 포지션 커트 주마를 웨스트햄에 매각해 쿤데의 자리를 마련하고, 부족한 돈을 채울 시도를 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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