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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현(최영준)은 병원일을 하면서 밴드까지 하는 '공룡능선' 5인방의 열정을 칭찬하며 율제병원 선생님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에 선빈(하윤경)이 모두가 궁금해하던 '공룡능선' 밴드 이름을 이유로 물었고, 시작이 등산 동아리였다는 광현의 뜻밖의 대답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정원이가 등산 좋아하고 공룡능선 좋아해서 친구들하고 같이 가려고 이름을 공룡능선이라고 지었는데 한 번도 안 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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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어머니가 입원하며 근심이 늘었던 겨울(신현빈)은 그동안 정원에게 하지 못했던 말을 고백했다. 겨울은 정원과 식사를 하며 "교수님, 왜 한 번도 안 물어보시냐. 우리집 일"이라고 물었고, 가만히 듣던 정원은 "네가 얘기하고 싶지 않은 것 같아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기다렸다"고 했다. 정원의 뭉클한 배려에 겨울은 "우리 아빠 가정폭력범이다. 집이 아니라 지옥이었다"며 자신의 가정사를 솔직하게 고백했고, "지금은 엄마 생각만 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정원은 "자책하지 마라. 죄책감 안 가져도 돼"라고 따뜻한 위로를 건네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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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후 재회한 익순(곽선영)과 준완도 관계 변화를 준비했다. 익순은 "거짓말하고 헤어지자고 한 거 정말 미안해. 내가 이기적이었어. 그리고 나 아직 오빠 좋아해"라고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그러나 이내 "근데 이건 내 감정이고, 내가 잘 정리할게"라고 말했다. 이를 가만히 듣던 준완은 "앞으로 우리 우연으로 만날 일 꽤 있을 거다. 그럴 때마다 아무렇지 않게 나 볼 수 있냐. 난 못 그럴 거 같은데"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해, 오랜 시간을 돌아 재회한 두 사람이 관계 변화를 맞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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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된 '슬의생2'는 전국 가구 기준 12.7%, 최고 14.9% 시청률을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전국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