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순둥이 셰프 정호영이 악마 셰프로 돌변했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평소 유쾌하고 장난기 넘치는 정호영 셰프의 날선 카리스마가 대폭발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매출이 급격히 줄어들면서 직원들 수십 명의 인건비와 3개의 매장 월세가 부담스러워진 상황에 정호영의 시름이 점점 깊어져 갔다.
점심 시간이 끝나고 브레이크 타임에 주방으로 향한 정호영은 4명의 에이스 셰프들을 불러 모은 뒤 적자 타개를 위한 신메뉴 개발을 지시했다.
셰프들의 4인 4색 신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신메뉴를 본 김숙, 현주엽 등 출연진들은 "먹어 보고 싶은데"라며 입맛을 다셨다.
하지만 맛 평가에 들어가자마자 정호영의 거침없는 독설이 작렬했고, 이 현장을 본 전현무는 "완전히 고든 램지네"라 했다고 해 이날 주방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퇴근 후 정호영과 함께 집으로 들어오는 두 명의 셰프를 본 출연진들은 "왜 집에 안 보내?!"라며 의아해했다. 알고 보니 이들은 이미 4개월 전부터 정호영과 함께 숙식하면서 24시간 밀착 생활 중이라는데. 보스와 직원들의 숨 막히는 동거 생활을 지켜보며 갑갑해하던 현주엽은 "전 착한 거였어요"라고 말했다.
과연 이들이 어쩌다가 함께 살게 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정'든램지 정호영 셰프의 카리스마가 폭발한 신메뉴 개발 현장은 29일(일) 오후 5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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