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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에서 정상적으로 실외에서 훈련 못하다 보니 실내에서 며칠 했죠. 밸런스적 문제에 대해 타격코치와 연습방법에 대해 많이 상의한 것 같아요. 느낌이 좋아지고 있다고…. 실내에서 한걸 가져가고 싶다고 지금도 밖에서 안하고 있어요. 그런 공감대를 형성해 가고 있는 과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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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시점에서는 저희보다 스스로에 대해 더 많은 걸 알고 있을 것이고 뭐가 문제라는 걸 알고 있을테니까 시간을 주고 있어요. 조언을 해주는 게 간섭으로 느껴질 수 있는 시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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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현재가 답답하고 초조할 뿐.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다만 시간이 필요할 뿐이다. 너무 길어지지 않기만을 바랄 뿐이다.
"그런 노력들을 유심히 지켜 보고 있고요. 장담이야 못하겠지만, 저희는 선수한테 조금 더 좋은 환경 만들어주는 일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보어가 오랜 침묵을 깨고 큼직한 홈런 타구를 펑펑 날리며 류지현 감독의 믿음에 보답할까. 보어가 해결사로 등장하는 순간, LG의 대망이 극적인 드라마처럼 성큼 현실이 될 전망이다.
보어는 27일 잠실 삼성전 7회 2사 1루에서 상대 수비 시프트를 뚫고 우전안타를 날렸다. 전 두 타석에서 자신에게 연속 삼진을 먹인 원태인을 상대로 역전의 발판을 마련한 천금 같은 한방이었다. KBO 무대 5번째 안타 신고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