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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그는 "구독자님들을 놀라게 하고 싶은 생각은 아니었지만, 요즘 고민한 것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고 이야기하는 게 맞다고 생각돼 깜짝 라이브 방송을 하게 됐다. 누구에게 협박을 받거나 압력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다. 스스로에게 부끄러워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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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말로만 잘못했다고 하는 건 아닌 것 같아 유튜브를 그만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저를 좋아해 주신 분들에게 실망감을 줬고, 무엇보다 아내에게 미안하다. 아내가 저를 많이 믿어줬다. 굳이 그런 곳에 가서 술을 마실 필요는 없었다. 관행처럼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그래서는 안되는 거였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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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도 하차하겠다고 알린 후, 구독자들의 메시지를 보다가 눈물을 쏟기도 했다.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가 마음을 추스른 후 "제 능력과 인성에 비해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 항상 감사했다. 영향력을 갖게 되니 오만했던 것 같다. 가장 크게 반성하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저 자신을 냉정하게 돌아보고 채찍질하겠다. 제 역할이 필요한 순간이 오면 더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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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