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탬파베이 레이스가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18승1패를 기록했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각) 볼티모어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2대8로 승리했다. 조이 웬들이 홈런 2개에 6타점을 쓸어담으며 팀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번시즌 볼티모어와의 19번의 경기에서 단 한번만 지고 18승을 기록.
이날 볼티모어는 탬파베이에 18패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했은 타격전에서 힘이 달렸다. 탬파베이가 3-2로 앞선 6회초 오스틴 메도우스의 투런포와 조이 웬들의 솔로포로 6-2로 앞서자 볼티모어가 6회말 호르헤 마테오의 투런포로 다시 2점차로 좁혔고, 7회초 웬들의 만루포로 탬파베이가 10-4로 앞서자 볼티모어도 7회말 2점을 추격했다. 8회초 완더 프랑코의 2타점 적시타로 또 2점을 달아나자 볼티모어는 8회말 세드릭 멀린스의 투런포로 또 뒤쫓았다. 하지만 9회말 득점을 하지 못하며 4점차로 경기가 끝났다.
지구 제도가 도입된 1969년 이후 한 시즌에 같은 팀을 상대로 18승을 기록한 것은 역대 3번째다.
2019년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18승을 거뒀고, 휴스턴 애스트로스도 시애틀 매리너스에 18승1패를 기록했었다.
이날 승리로 82승(48패)을 거둔 탬파베이는 승률 6할3푼1리를 기록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이어갔다. 2위 뉴욕 양키스와는 5.5게임차, 3위 보스턴 레드삭스와는 7.5게임차로 앞서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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