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김밥집 식중독 사태 이후 24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했다.
심진화는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벌써 태풍이가 저희 집에 온 지 1년이네요. 소식 궁금해하시는 분들 계셔서 최근 사진 몇 장 올려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 태풍이의 근황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는 "8월 6일이 태풍이 한 살 생일이었고, 8월 29일이 처음 저희 집 온 날이었어요. 새로운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태풍이로 인해 생활이 많이 바뀌기도 하고 느껴보지 못한 큰 행복도 더해져서 감사한 마음이 큽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더불어 모든 일에는 아주 큰 책임감도 따른다는 걸 매사 경험에서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 누리는 이 모든 것들이 당연하지 않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됩니다"라며 "태풍이와의 삶도, 그 밖의 모든 일에도 더 크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자 다짐하는 요즘입니다"라고 밝혔다.
심진화가 오랜만에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하자 장영란은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고, 정형돈 아내 한유라는 "태풍이도 우리 언니도 꽃길만 걷자. 보고싶다우"라고 댓글을 남기며 응원했다.
한편 심진화-김원효 부부는 지난 6일 분당 프랜차이즈 김밥집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해당 김밥집에서는 식중독으로 200여 명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했는데, 두 사람이 다른 지점 김밥집을 운영해오고 홍보해왔기에 일부 네티즌들은 부부에게도 도의적 책임을 물었다. 이에 두 사람은 해당 점포와는 무관했지만, SNS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심진화 글 전문
벌써 태풍이가 저희 집에 온 지 1년이네요.
소식 궁금해하시는분들 계셔서 최근사진 몇장 올려봅니다.
8월6일이 태풍이 한살 생일이었구 8월29일이 처음 저희집 온 날이였어요.
새로운 가족과 함께 지내는 일이 쉬운일은 아니었지만
태풍이로인해 생활이 많이 바뀌기도 하고 느껴보지 못한 큰 행복도 더해져서 감사한마음이 큽니다.
더불어 모든일에는 아주 큰 책임감도 따른다는 걸 매사 경험에서 느끼고 깨닫고 있습니다.
지금 누리는 이 모든것들이 당연하지않음을 다시 한번 깊이 새기게 됩니다.
태풍이와의 삶도, 그밖의 모든일에도 더 크게 책임감을 가지고 살자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마지막 코골이 범인은 제가 아닙니다?? 김태풍씨예요 ㅎㅎ)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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