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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방송에서 저녁 준비 및 설거지 배 족구 대결에 패배했던 조준호, 백지훈, 전태풍은 우여곡절 끝에 보양식의 대명사 닭백숙을 완성했다. 브로들은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풍족한 저녁을 만끽하며 즐거운 토크 타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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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가슴 깊이 숨겨뒀던 김정환의 가족 이야기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김정환은 "나를 만든 건 아버지"라며 자신이 경기가 있을 때마다 늘 아들을 촬영하러 멀리까지 따라오셨던 아버지를 추억했다. 그는 "첫 금메달을 따고 나도 모르게 돌아가신 아버지의 번호를 눌렀다"며 잊을 수 없는 그 날을 떠올렸다. 이어 김정환은 잃어버렸던 옷 속에서 발견한 아버지의 손수건에 일주일 동안 운동도 못하고 아버지를 그리워했다며 뭉클한 감동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더불어 김정환은 외할머니 역시 매번 자신의 경기를 앞두고 완벽하지 않은 맞춤법이지만, 정성 가득한 손편지를 쓰며 선전을 기원한다고 해 손주를 향한 할머니의 사랑을 느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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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개막식에 참가했던 장성민과 정연식은 여러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생생한 현장감을 느끼게 했다. 특히 장성민은 김연경과 찍은 셀카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이에 정연식은 "나중엔 김연경 선수가 장성민을 피했다. (장성민이) 말이 너무 많아서"라고 폭로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수 출신 구본길이 기수 징크스를 고백해 브로들의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올림픽 기수는 그 해의 기대주가 맡는다"며 "그런데 기수를 하면 메달을 못 딴다. 나도 깃발만 흔들다 왔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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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