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롯데 자이언츠 서준원이 특별한(?) 불펜 피칭을 했다.
서준원은 3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라이브 피칭을 가졌다. 등판 전 갖는 불펜 피칭을 실제처럼 라이브 피칭으로 대신한 것.
서준원은 지난 14일 잠실 LG 트윈스전(4이닝 2실점)서 선발 등판한 이후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다. 등판 때마다 우천으로 경기가 밀리면서 마운드에 설 기회가 없었다.
경기 일정상 선발로 준비는 해야했기에 중간 계투로도 나서지 않았고 결국 2주 넘게 실전 등판을 하지 않게 됐다.
그래서 그냥 포수에게 공만 뿌리는 불펜 피칭 대신 타자를 세워놓고 상황도 설정해서 던지는 라이브 피칭으로 투구 감각을 끌어올리려 했다.
롯데 래리 서튼 감독은 "나의 철학 중 하나는 최대한 경기와 비슷하게 훈련을 해야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라면서 "오늘 서준원이 실제 마운드에서 불펜 피칭을 했다. 타자도 세우고 상황도 제시하면서 던졌다"라며 서준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서튼 감독은 "서준원은 선발 투수로 생각하고 있다. 후반기에 불펜 투수들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서준원을 선발 투수로서의 루틴을 지킬 수 있게 했다"면서 "경기에 못나갔는데 그게 좋은 작용을 한 것 같다. 서준원이 던지는 것을 봤는데 좋은 공을 많이 던졌다"라고 서준원의 이날 라이브 피칭에 만족감을 보였다.
서준원은 예정대로라면 9월 2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이민정, 이 정도로 말랐었나...과감 수영복 입고 드러낸 '납작배' -
장윤정, 친모 절연 이유 "도경완과 결혼 결사 반대, 남동생도 母 손절" ('연예뒤통령') -
조권, "지금도 가인과 술 취하면 뽀뽀한다" 충격 고백...'우결' 아담부부 17년 인연 -
전현무, 직접 그린 '나혼산' 멤버 캐리커쳐 공개 "한정판 판매 예정" -
윤종신, 삼남매에 '키 역전' 당했다...♥전미라 닮아 훤칠 "팔다리 다 길어" -
'비정상회담' 수잔, ♥한국인과 결혼 3년 만 득남 "한국·네팔 모두 자랑스러워하는 사람되길"[공식](전문) -
'이대은♥' 트루디 결혼 4년만에...정신과서 '매우 심각' 우울증 진단 "처음엔 무서웠다" -
47차례 항암치료 견뎠는데..'짱구 엄마' 성우 강희선, 별세 '향년 65세'
- 1.투수는 어쩌라고… '타석 바짝 붙은' 리그 최고준족의 바깥쪽 노림수, '통산 3번째 4안타' 팀은 연승
- 2.[월드컵 리뷰]"아시아 축구의 눈물" 한국→일본→호주 '亞 전멸' 확정…살라의 이집트, 16강 진출 쾌거
- 3.대충격! "홍명보 감독 칭찬해주세요" 깜짝 발언한 모리야스, 일본에 실망했나...대표팀과 깜짝 작별? "계약 연장 안 할 수도"
- 4.이 선수가 AG 못 간다고? '무사 만루' 완벽 삭제→주먹 쥐고 포효…'18G 무실점' 우연 아니다, "정말 막아주고 싶었어요"
- 5.'韓 월드컵 에이스' 이강인, 탈락 후 첫 심경 고백 "아쉬운 마음보다 책임...더 성장해 팀에 보탬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