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서 이종서 기자] 서울에 내린 폭우로 잠실구장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나란히 2연패에 빠진 KIA와 두산은 다니엘 멩덴과 아리엘 미란다를 나란히 선발투수로 예고하면서 연패 탈출을 노렸다.
에이스 맞대결을 비로 인해 밀렸다. 이날 전국의 많은 양의 비가 예정된 가운데 서울에도 오전부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잠실구장에는 마운드와 내야에 방수포가 깔렸지만, 그라운드 곳곳에는 깊은 물 웅덩이가 생겼다. 두산 선수단은 그라운드가 아닌 실내에서 몸을 풀었다.
결국 경기가 어렵다는 판단이 내려졌고, 경기는 우천 순연 결정이 내려졌다.
잠실 경기에 앞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도 우천으로 취소됐다. 두 팀의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잠실=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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