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1일 대구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삼성-키움 간 더블헤더 2차전이 우천으로 취소됐다.
앞서 열린 더블헤더 1차전은 7회말 삼성 공격 중 갑작스레 내린 폭우로 중단됐다.
경기 중 간헐적으로 내리던 비는 7-1로 앞선 삼성의 7회말에 폭우로 변했다. 순식간에 그라운드에 물 웅덩이를 만들 정도의 폭우였다.
주심은 1사 1,2루 이태훈 타석 때인 오후 5시27분에 선수들을 철수시켰다. 30분 후 강우콜드게임으로 삼성이 7대1로 승리했다.
너무나도 갑작스레 내린 비로 그라운드가 엉망이 됐다. 마운드와 타석은 방수포로 덮었지만 대형 방수포로 내야 전체를 덮는데 실패했다.
빗줄기는 약해졌다 강해졌다를 반복하며 이어졌다. 오후 6시30분에 2차전 개최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지만 그라운드 사정을 감안해 오후 6시14분 경기 취소가 결정됐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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