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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늘 투구수는 80개 정도 생각하고 있다"면서 "마음 고생이 심하니까 살이 많이 빠졌다. 옷이 엄청 크게 느껴진다. 아내가 젊었을 때 모습 보는 것 같다고 했다더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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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고인이 되신)아버지가 젊으시더라. 나랑 4살 정도 차이다. 아들로서 충격이 클수밖에 없다. 이해가 된다"면서도 "본인이 던질 수 있다고 한다. 마지막 면회 갔을 때도 선수들이랑 구단에 고마워했다. 미국 거쳐서 베네수엘라 가려면 이것저것 복잡하니 마음을 바꿔 한국에 머물기로 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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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에이스 데스파이네는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KT가 0대1로 패하면서 아쉽게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이 감독은 "어제 같은 경기는 어쩔 수 없다. 매경기 일희일비할 순 없지 않나. 그래도 1안타 쳤지만 이길 수 있었는데 아깝다"면서 "데스파이네가 9승에서 3경기째다. 아홉수 걸렸나 걱정된다. 기록은 안보려하는데 승수는 바로 보이니까 안 볼수가 없다"면서도 "어제 참 잘 던졌다. 매일매일 그렇게 던져줬으면 좋겠다"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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