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구재이와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박가원이 20년 우정을 뽐냈다.
3일 구재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가원이 올린 게시물을 공유했다. 게시물에는 '벌써 20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구재이와 박가원은 36살이지만 위화감 없는 교복핏을 자랑하고 있다. 마치 나이를 모른다면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미를 자랑했다.
한편 구재이는 2018년 프랑스의 한 대학교에 재직 중인 5세 연상의 교수와 결혼해 지난해 12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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