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인터넷 방송에 푹 빠졌다.
함소원은 3일 자신의 SNS에 "화합의 맛 화해의 맛 행복의 맛. 내 얼굴 진정시키고 봐용"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여러분 이거 마라국수예요. 마라국수입니다. 이건 부부가 부부 싸움했는데 이거 같이 먹으면 웃을 수 있다. 정말이다. 집안이 약간 가끔은 화목하지 않아도 이거 먹으면 화목해질 수 있다. 족발도 먹을 거다.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을 거다"라며 마마가 만들어준 마라국수를 극찬했다.
함소원은 또 "책임져요 랩은 만담~춤은 왜 이래~ 여러분들 때문에 기분 고조돼서 참~~"이라며 한껏 신이 나 춤까지 추다가도 "나 뭐하는 거야. 너무 웃겨"라며 박장대소도 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 양을 두고 있다. 함소원은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 이후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는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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