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벼랑 끝에 선 정수정과 김영선의 위기가 계속된다.
6일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민정 극본, 유관모 연출) 9회에서는 오강희(정수정 분)가 불법도박단과 경찰대학교를 둘러싼 어두운 진실에 한발 다가선다.
앞서 특박권을 얻은 오강희는 어머니 오 여사(김영선 분)의 재판이 열리는 법정으로 향했고, 그곳에서 도박 개장 혐의에 분통을 터트리는 그녀를 지켜봤다. 오강희는 거짓말할 때와 달리 눈을 피하지 않는 오 여사의 모습을 보자 그녀가 억울한 상황에 놓여 있음을 직감했다. 또한 함께 자리를 지킨 강선호(진영 분)는 오 여사와 연관된 곳이 자신이 해킹했던 사이트임을 알아차리고 충격에 휩싸이는 등 눈을 뗄 수 없는 전개가 이어졌다.
5일 공개된 스틸에는 교도소 면회실에 마주 앉은 오강희와 오 여사의 모습이 담겼다. 죄수복 차림의 오 여사는 법정에서와 마찬가지로 당당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과연 그녀가 무죄임에도 원통하게 죄를 뒤집어쓰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오강희는 진중한 표정을 지은 채 오 여사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고 있다. 예리한 눈빛을 발휘하는 그녀가 어머니의 누명을 벗길 단서를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그녀는 불법도박단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아차리게 된다고. 오 여사를 궁지로 몰아넣은 정체가 무엇인지, 위기에 빠진 모녀의 앞날이 어떻게 이어질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경찰수업' 제작진은 "오늘 방송에서 베일에 가려져 있던 어두운 그림자의 위협이 본격화된다. 수상한 낌새를 느낀 오강희가 과연 무사히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을지, 경찰대를 뒤흔드는 의문의 정체를 알아차릴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경찰수업'은 6일 오후 9시 30분에 9회가 방송되며,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 wavve에서도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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