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부상자가 너무 많았다. 파격 라인업, 포기한 것 절대 아니다."
FC서울 박진섭 감독은 5일 경기 직전 인터뷰에서 "우리 부상자가 많다. 나올 수 있는 전체 선수들이다. 경기 포기한 것 절대 아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조건에서 선택한 것이다. 그렇게 나온 명단이다"고 말했다.
서울은 5일 오후 7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리그 홈 경기를 갖는다.
서울은 선발 명단에 신재원 조영욱 권성윤 백상훈 김진성 여 름 윤종규 오스마르 이한범 이태식 양한빈을 내세웠다. 파격적인 베스트11이다. 대기명단에 유상훈 심원성 기성용 팔로세비치 이인규 박정빈 가브리엘을 올렸다. 박주영 지동원 황현수 등은 출전 명단에서 빠졌다. 박주영은 부상 때문에 빠진 건 아니다. 지동원 황현수 등은 부상 중이다. 나상호는 A대표팀 차출로 출전하지 못했다.
박진섭 감독은 "고민할 게 별로 없었다. 심원성 선수는 프로 데뷔전이다. 남아 있는 선수가 없다. 고민할 수가 없었다. 안 되면 위에 있는 선수라도 아래 수비 쪽으로 내려야 할 판이다. 박주영은 부상으로 출전 엔트리에서 빠진 건 아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부상자가 많이 나온 부분에 대해 여러 고민을 하고 있다. 여러 요인을 다각도를 분석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암=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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