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데클란 라이스 사가가 새국면으로 접어드는 모습이다.
라이스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감자 중 하나였다. 유로2020을 통해 잉글랜드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떠오른 라이스를 향해 빅클럽의 러브콜이 이어졌다. 첼시, 맨유, 리버풀 등이 구애를 보냈다.
하지만 웨스트햄의 태도는 완강했다. 1억파운드 이상이 아니라면 절대 보낼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라이스는 발끈했지만, 웨스트햄의 반응은 달라지지 않았다. 결국 라이스는 울며 겨자먹기로 잔류했다.
웨스트햄은 새로운 계약을 원하고 있다. 라이스 측이 칼을 빼들었다. 4일(한국시각) 데일리스타는 '라이스가 재계약 시 바이아웃 조항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바이아웃을 통해 빅클럽 이적의 문을 열겠다는 뜻이다.
이 소식에 라이스 영입을 원하는 클럽들의 움직임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합리적인 금액일 경우, 언제든 라이스 영입전에 뛰어들겠다는 생각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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