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오타니 쇼헤이의 43호 홈런에 같은 팀의 감독도 놀랐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는 5일(한국시각) 에인절스타디움에서 열린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경기서 2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1-0으로 앞선 6회말 무사 1,2루서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쐐기 스리런포를 터뜨렸다. 오타니의 홈런으로 인해 에인절스는 4대1로 승리했다.
오타니의 이번 홈런이 대단한 것은 바로 전날 투수로 등판해 7이닝 동안 117개의 공을 던졌기 때문이다. 보통 선발 투수의 경우 등판 다음날엔 숟가락을 들기도 힘들다고 할 정도로 팔이 아프다고 한다. 하지만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최다 투구수를 기록하고도 다음날 아무렇지 않게 방망이를 잡고 출전했고, 팀을 승리로 이끄는 홈런까지 날렸다.
경기후 에인절스의 조 매든 감독은 오타니의 홈런에 "감동 받았다"라고 말하면서 "다른 감독이나 선수들도 오타니에 대해 경외감을 느낀다"라고 했다.
매든 감독은 "이도류가 신체적인 요소 뿐만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이다"라고 이도류가 힘들다고 했다. 이어 매든 감독은 "오늘 밤에도 스윙을 정말 잘했다"면서 "117개의 공을 던진 뒤라면 어딘가 아플 텐데도 그것을 전혀 느끼지 못하게 했다"라며 오타니의 신체적, 정신적 강인함에 감탄했다.
오타니는 이날 홈런으로 43개의 홈런을 기록해 메이저리그 전체 홈런 1위를 여전히 굳건히 지키고 있다. 하지만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살바토르 페레즈가 이날 2개의 홈런을 쳐 40홈런 고지를 밟아 오타니와의 차이를 3개로 줄였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39개로 3위로 뒤쫓고 있어 3명의 홈런 타자가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자리를 시즌 막판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유부남 경제학자·'세 아이 엄마' 톱가수, 호텔 방 드나들다 결국..일본 역대급 '불륜 파문' 충격 -
홍현희♥제이쓴, 80억 압구정 집 두고…子 위한 세컨하우스 임장 "대 프로젝트" -
산다라박, 39kg에 이 볼륨감 가능해?…감춰둔 '파격 반전 몸매' -
타블로♥강혜정, 자식 농사 대박…16살 하루, SAT 준비→라이즈 작사까지 -
'윤민수子' 윤후, 가녀린 母 껴안은 듬직함.."오랜만에 엄마와 데이트" -
김세의, 김수현에 "하체 사진 더 공개" 협박…공소장에 담긴 정황 -
이주승, 1억 상금 주인공.."살면서 1등 거의 없는데 정말 행복" -
'69억 빚 청산' 이상민, 지난해 수입만 15억…쿨한 연봉 공개 ('피의 게임X')
- 1.[단독]도 넘은 '마녀사냥' 홍명보 감독 측 "LA 공항 VIP 통로 이용 사실 무근, 서비스 존재도 몰라"
- 2.96년 월드컵 역사상 이런 팀 있었나...32강 탈락했는데, 패배 기자회견에 쏟아진 박수, 울컥한 카보베르데 부비스타 감독 "자부심 가져야"
- 3."박지성이 한국 축구 구한다!" 日도 깜짝 조명, 韓 축구 레전드 등장 주목→"K-축구 혁신위원회 출범"→"최고 풀백 이영표, 박주호도 합류"
- 4."충격"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머리 퉁퉁' 부어도 뛰는 무대, 월드컵이다...메시, 카보베르데전 직후 심각한 얼굴 상태 공개
- 5.[오피셜]'손흥민이 갔어야 할 그곳' 월드컵 16강 대진 완성…포르투갈vs스페인, 아르헨티나vs이집트, 멕시코vs잉글랜드, 브라질vs노르웨이 대격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