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앙투안 그리즈만이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던 선수들의 반응은 어떨까.
영국 언론 스포츠바이블은 4일(한국시각) 'FC바르셀로나 라커룸에는 그리즈만이 팀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한 것에 실망하는 기색은 없다'고 보도했다.
그리즈만은 2019년 여름 FC바르셀로나의 유니폼을 입었다. FC바르셀로나는 그리즈만 영입을 위해 무려 1억2000만 유로를 투자했다. 2년이 흐른 2021년 여름. 그리즈만은 FC바르셀로나를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1년 임대 후 완전 이적 조건이 붙었다. 매각 이적료 4000만 유로에 도장을 찍었다.
스포츠바이블은 스페인 언론의 보도를 인용해 '그리즈만은 FC바르셀로나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때와 같은 활약을 하지 못했다. 비난을 받곤 했다. 그리즈만의 퇴장은 FC바르셀로나 일부 선수들에게 기쁨이 된 것으로 전해진다. 그리즈만은 FC바르셀로나의 핵심 그룹에 속하지 않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엔리케 세레소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회장은 "그리즈만은 이상하게 떠났다.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팬도 있을 수 있다. 좋아하는 팬도 있을 수 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최고의 경기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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