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모델 출신 배우 김승현이 184cm 큰 키를 자랑했다.
8일 방송되는 KBS 1TV '운동맛집'에서는 KBS 2TV '살림남'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김승현이 스페셜 MC로 출연, 작은 키가 고민인 5남매 가정을 찾아 키 성장 맞춤 운동을 전수할 예정이다.
김승현은 184cm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뽐내며 촬영장에 등장했다. 김승현이 인사를 하자마자 팬 미팅을 방불케 할 정도로 시민들의 열띤 환호가 쏟아졌다. 이날 김승현은 싱글 대디로 딸을 키우면서 경험한 건강 고민담을 털어놨다. 딸이 어릴 적 소아마비 증상이 있었지만 꾸준한 치료와 더불어 "모두 똑바르게 걷는 건 아니다."며 딸이 콤플렉스를 갖지 않도록 응원을 했던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야기를 들은 MC 양치승과 허경환은 '운동 맛집' 맞춤형 인턴사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5남매 가정을 찾은 김승현은 2세 계획을 공개, 5남매 어머니에게 다산의 비결을 물었다. 어머니가 아이들이 동생을 갖고 싶다는 기도를 하면 생겼다고 말하자, 김승현은 당장 아내와 기도하러 가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5남매 중, 둘째인 아들과 셋째인 딸이 유전적으로 키가 작을 것 같아 걱정이라는 의뢰인 어머니에게 김승현은 유전을 걱정할 필요 없다며 안심시켰다. 김승현의 부모님 역시 두 분 모두 160cm밖에 되지 않은 작은 키지만, 김승현은 중학생 시절부터 운동을 열심히 하며 잘 먹었기 때문에 184cm까지 클 수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역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둘째 아들에게 김승현은 현장에서 즉석 연기를 요청해 함께 호흡을 맞췄다. 연기를 시작한 지 2년밖에 안 된 초등학생이지만 순식간에 돌변한 눈빛 연기에 오히려 김승현이 당황하며 대사를 더듬거렸다.
이후 운동을 배우는 과정에서 김승현이 먼저 나서서 시범을 보이며 열정 가득한 인턴사원의 면모를 뽐냈다. 특히, 브레이브 걸스의 롤린 춤을 활용한 응용 동작을 선보이는 등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운동 능력과 웃음까지 다 잡는 우수 인턴사원으로 등극했다. 8일 오후 7시 4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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