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축구황제' 펠레(81)가 자신의 건강에 대한 루머에 관해 직접 해명했다. 6일간 행방이 묘연해졌던 이유가 사실 큰 병 때문은 아니라는 해명이다.
영국 대중매체 데일리스타는 7일(한국시각) '축구황제인 펠레가 기절에 대한 루머를 해명하며 일반적인 검사를 위해 병원에서 6일간 지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펠레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병원에서 지난 6일간 다양한 건강검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사업 매니저인 조 프라가는 "펠레가 대장 내시경과 혈액, 다양한 신체 스캔 등 종합 건강검진을 받았다. 이런 것들은 하루만에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브라질이 낳은 불세출의 축구황제 펠레는 올해로 만 81세다. 건강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는 '펠레가 졸도했다'는 루머가 SNS상에서 퍼졌다. 그는 5일전에 직접 7100만 팔로워를 지닌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나는 기절하지 않았고 매우 건강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코로나19 때문에 하지 못했던 일상적인 검사를 하러 갔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펠레는 통산 1363경기에서 1279골을 넣으며 인류 역사상 가장 뛰어난 축구선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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