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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75, 65.8㎏의 체격조건을 갖춘 박사랑은 고교 무대에서 가장 뛰어난 세터로 평가받기도 했지만, 팀 사정상 계획적으로 뽑은 자원이다. AI 페퍼스는 지난 5월 14일 6개 구단의 보호선수 9명을 제외한 선수 중 총 5명을 선발했는데 세터가 한 명(이 현)밖에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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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 세터인 박사랑은 "속공 플레이를 더 노력해서 가져가고, 토스 정확도를 높여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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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에 대해선 "모두 멋있어서 한 명을 롤모델로 꼽을 수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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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사랑은 구 솔 세터와 경쟁을 시켜봐야 알 것 같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 전국체전이 끝나고 합류를 한다. 8일 소집이 되지만 연습을 하다가 전국체전 5일 전에 학교에 다시 가야 한다. 10월 19일 경기인데 10월 13일에 끝난다"고 했다.
김 감독은 "서채원 선수도 상당히 영리한 플레이를 하는 선수다. 대구여고와 연습경기하는 것도 봤다. 동영상을 많이 봤다. 우리가 뽑은 선수들은 만족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간적인 부족함을 어떻게 메우느냐가 중요하다. 서채원도 고등학교에서 잘 했지만, V리그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지 봐야 한다. 선발 멤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현재 외국인 선수를 포함해 8명으로 훈련을 했다. 소통 및 분위기를 맞추는 데 주력을 하겠다"며 "좋은 집이 아니라 튼튼한 집을 짓는데 초점을 맞추겠다. 젊은 패기로 신생팀 답게 AI 페퍼스의 이미지를 잡는데 힘을 모을 것이다. 막내 팀으로서 기존 팀에 비하면 전력상 열세는 사실이다. 많이 두드려 맞으면서 공부하겠다"고 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