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철강왕' 페드리(바르셀로나)가 짧은 휴식에서 돌아왔다.
7일(한국시각) 디아리오스포츠는 '페드리가 훈련에 복귀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7일부터 본격적인 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다. 당초 페드리는 8일까지 휴가를 받았다.
페드리는 최근 구단으로부터 휴가를 받았다. 최근까지 이어진 빡빡한 일정 때문이었다. 지난해 그의 여정을 보면 놀라울 정도다. 바르셀로나 주전이 된 그는 9월 스페인 U-21 대표팀에 승선했고, 3월에는 A대표팀에 데뷔했다. 페드리는 유로2020을 소화하자마자, 도쿄올림픽을 치렀다.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56경기를 뛴 페드리는 U-21 대표팀에서 4경기, U-23 대표팀에서 7경기, A대표팀에서 10경기를 뛰었다. 지난 12개월 동안 무려 77경기를 소화했다. 같은 기간 페드리보다 더 많은 경기를 소화한 선수는 전 유럽을 통틀어 없었다. 페드리는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올 시즌 첫 리그 경기에서도 풀타임을 소화했다. 도쿄올림픽을 마친지 8일도 되지 않아서다.
이에 따라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마침 바르셀로나도 A매치 휴식기를 이용해 2주 정도의 휴가를 줬다. 휴가가 아직 남았음에도 빠르게 훈련에 복귀한 페드리는 주말 세비야전 출전이 유력한 상황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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