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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맷은 특별할 것이 없다. 예전 SBS에서 화제를 모으며 방송돼 최근까지 '짤'이 각종 커뮤니티에 돌고 있는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이하 우리아이)의 업그레이드 버전 격이다. 오은영 박사가 출연하는 것도 '우리아이'와 같다. '우리아이'는 오 박사가 출연자의 집에 직접 찾아가 해결책을 찾는 방식이었다면 '금쪽같은'는 패널들과 함께 출연자에게 솔루션을 제시하고 솔루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살펴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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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최근들어 소재가 좀 더 자극적으로 흐른 탓도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6일 방송분의 '금쪽이'(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를 지칭)는 그동안 출연했던 아이들보다 상황이 심각해 병원 치료까지 병행해야하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자극적이라고만 말하기에는 '금쪽같은'의 상승세가 꽤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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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오 박사는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직접 의뢰자를 만나 꾸준히 해결과정을 함께 해나가면서 보는 이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신애라 정형돈 장영란 홍현희 등 패널들이 의뢰자 부모를 감싸안는 것도 중요한 요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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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 박사가 명품 H사 단골손님이라는 커뮤니티 글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상담료가 굉장히 고가이지만 예약하기도 쉽지 않다는 글도 등장했다. 하지만 대다수의 반응은 '그럴만 하다'는 것이다. 한 아이의 엄마라는 네티즌의 글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 그는 글에서 "많은 돈을 주고 상담을 받았지만 우리 인생에서 가장 값진 상담료였다며 감사하며 나왔다. 다른 기관에서 1년동안 치료를 받았음에도 차도가 없던 우리에게"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