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다해가 세븐과 데이트를 즐겼다.
이다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떤븐 자기 사진찍어주라며"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다해는 공개 연인인 세븐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세븐은 모자부터 의상, 신발, 마스크까지 올 블랙의 시크한 패션을 선보였다. 이어 이다해는 쉬폰 프릴 원피스를 착용, 청순함을 자랑했다.
이때 세븐은 휴대폰에 집중하거나 전화 통화는 하는 등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에 이다해는 "급 핸드폰 보는 척 하면서 세젤멋 포스"라며 "웃음 참기 힘들었다. 세젤멋븐"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7년째 열애 중이다. 세븐은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이다해와 다정하게 통화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