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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축구협회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이로스 감독과 계약 사실을 공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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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케이로스 감독은 내주초 스태프들과 함께 카이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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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로스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 아랍에미리트 대표팀 등을 거쳐 2000년부터 2002년까지 남아공을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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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맨유를 떠난 케이로스 감독은 포르투갈 대표팀(2008~2010년), 이란 대표팀(2011~2019년)을 거쳐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콜롬비아를 이끌었다.
이란 감독 시절 한국을 총 6번 만나 4무 2무, 한 번도 패하지 못했다.
2013년 6월, 울산에서 열린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경기에선 1대0 승리한 뒤 한국 벤치를 향해 '주먹감자'를 날려 공분을 샀다.
2016년 이란전에서 한국이 단 한 개의 유효슛도 날리지 못하면서 당시 울리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은 '슈팅영개'라는 오명을 썼다.
케이로스 감독은 2019년 3월에는 콜롬비아를 이끌고 친선전차 서울을 찾았다. 이 경기에선 손흥민(토트넘) 이재성(마인츠) 골로 한국이 2대1 승리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1991년부터 1993년까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감독을 지내며 파울루 벤투 현 대표팀 감독을 국제무대에 데뷔시킨 '스승'이기도 하다.
케이로스 감독이 맡은 이집트는 리버풀 에이스 모하메드 살라가 속한 팀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