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사진 작가 니키리가 친구들의 선물에 감동 받았다.
니키리는 9일 자신의 SNS에 "이 참, 내 친구들 진짜, 자꾸 먹을 걸 보낸다. 니들 그러면 복 받을텐데 어떻게 감당하려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태오가 없으니까 굶어 죽을까봐 걱정인가 보군요. 가을 같은 도시락!"라면서 친구들의 정성에 고마워했다.
사진에는 남편 유태오가 없어 홀로 지내고 있는 니키리를 위해 친구들이 보낸 정성스러운 약밥이 담겼다.
한편, 니키리는 2006년 배우 유태오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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