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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은 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서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대타로 나와 팀 승리를 이끄는 역전 투런포를 터뜨렸다. 이날 1루수는 로맥이 아닌 최주환의 것이었다. 최주환이 2루수로 출전할 수도 있지만 최근 2루수 최 항이 좋은 타격을 하고 있어 SSG 김원형 감독은 최 항을 2루수로 내다보니 1루에 최주환을 기용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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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투하던 LG 선발 임찬규와의 대결에서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온 132㎞의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그대로 때렸고 크게 날아간 타구는 점프하는 LG 좌익수 김현수를 넘어 홈런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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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맥은 경기 후 "선발이 아닌 벤치에서 대기하면 경기를 완벽하게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경기중에도 틈틈이 스윙연습을 하고 있었다. 벤치에서도 멘탈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언제든지 타석에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었다"면서 "타석 전에 김강민 선수가 기회는 한 번이고 그 한 번의 기회 올 때 자기 스윙을 하면 좋겠다고 조언해줬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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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