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만나아트의 두번째 상품인 '만나아트 부케세트'를 출시했다. 언택트 시대에 쉽게 주고받을 수 있으면서도 기존 과일박스와 비교, 생화 부케로 마음까지 힐링하는 선물을 마련한 것.
만나아트 프로젝트는 하얏트호텔 수석 디자이너로서 국내 로열패밀리의 웨딩과 연회 및 유수의 행사를 맡아 진행해온 제인케이(Jane K) 곽영미 대표와의 합작 프로젝트이다. '과일에 디자인을 입히다'를 기치로 내세우며 올해 5월 '만나아트(manna art)' 프로젝트를 출범한 이후 꾸준히 판매를 이어왔다.
제인케이의 메인 주제인 '자연'에서 착안해 디자인된 이번 부케세트의 생화 부케는 배송 이후 화병에 옮겨 꽂기만 하면 별다른 꽃꽂이 기술이 없어도 생화를 아름답게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직수입과일과 택배 출고로 가격경쟁력을 높여서 선물을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오충화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주 만나지 못하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면서, "1~2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다량의 과일선물이 부담인 분들에게 부담 없는 양의 과일과 생화 부케가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만나아트 선물세트는 만나몰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선물세트는 9월 14일(화)이 추석 전 마지막 출고되며, 추석선물세트 판매 이후엔 상시 운영되며 매주 수요일 1회 출고된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