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더블헤더 첫 경기를 잡으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키움은 1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8대3으로 승리했다. 키움은 4연승을 달리면서 시즌 전적 56승 1무 50패를 기록했다. 롯데는 2연패에 빠지면서 시즌 54패(3무 46승) 째를 당했다.
키움 선발 투수 김선기의 역투가 펼쳐진 가운데 타선이 힘을 냈다. 김선기는 6⅓이닝 3실점으로 퀄리티스트를 기록하며 시즌 첫 선발승을 품었다. 그 사이 타선에서는 전날 4안타를 친 이정후가 이날도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외국인 타자 윌 크레익과 박동원도 3안타로 활약했다.
3회초 키움이 선취점을 뽑았다. 선두타자 김주형이 2루타로 나갔고, 이용규와 크레익의 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다. 이후 이정후의 진루타와 박병호의 삼진으로 2사 3루가 된 가운데 송성문의 볼넷에 이어 박동원의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5회초 키움이 추가점을 더했다. 선두타자 이정후가 2루타를 치고 나간 뒤 박병호와 송성문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박동원의 적시타와 김혜성의 안타에 이어 이지영 타석에서 나온 유격수 송구 실책으로 6-0으로 달아났다.
롯데에게도 기회는 찾아왔다. 7회말 1사 후 이대호가 볼넷을 골라냈고, 전준우의 안타로 1,3루 찬스를 만들었다. 안치홍이 몸 맞는 공으로 나가며 1사 만루 찬스를 잡은 롯데는 한동희가 삼진으로 물러낫지만, 대타 정 훈과 김재유가 잇달아 안타를 치면서 3-6으로 추격했다.
키움은 8회초 추가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이후 김주형의 몸 맞는 공과 이용규의 땅볼로 2사 1루가 된 가운데 크레익과 이정후가 연속 안타를 때려냈다. 이 과정에서 수비 실책까지 겹치면서 키움은 8-3으로 달아났다.
키움은 김선기가 6⅓이닝을 막은 가운데 조상우-김재웅-오주원이 올라와 남은 이닝을 실점없이 막아내며 승리를 지켜냈다.
더블헤더 2차전은 30분의 그라운드 정비 뒤 개시된다. 롯데는 이인복을, 키움은 장재영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부산=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
차량서 숨진 채 발견된 故 조금산..벌써 9주기 -
'김부장'서 이빨 뽑은 남실장, 걸스데이 소진 남편이네…"우리 여보 무섭다" -
"10년 전 얼굴 그대로"...'도깨비' 공유·이동욱·김고은·유인나, 강릉서 뜨거운 재회 -
허경환, '하의 실종' 대참사에 '놀뭐' 시청률 5.4% 돌파..."어떡할 거야!" 멘붕 -
도운, 유지유와 열애·결혼설 후 첫 심경…"약속 지키지 못해 죄송" -
옥택연, '김부장' 특별출연인데 존재감 압도…"이번 화 다 씹어먹었다" -
“자기 아이와 상간녀 아이 동반 물놀이”..바람 중독자 상상 초월 만행 (동치미) -
블핑 리사, 속옷 훤히 비치는 파격 시스루...숨길 수 없는 '글래머 몸매'
- 1."다시는 국대 유니폼 입지 마" 대국민 분노...."월드컵 16강 출전 포기, 내 결정" 주장의 황당 고백 논란
- 2.월드컵 역사에 남을 최악의 경기, "음바페 상대 선수에게 대놓고 욕설"...팬들까지 분노 폭발, "심판 제정신이야?" 비판
- 3.히딩크 감독, 깜짝 폭로! 한국 맡기 직전 속내 공개 "FIFA 랭킹 70위가 16강? 이라고 생각했다"..."열정이 나를 자극했어"
- 4."프랑스? 우리 겨우 이겨서 기뻐하더라" 월드컵 16강 역사상 최악의 경기, 뻔뻔한 파라과이 감독..."명예를 드높이기 위해 노력"
- 5.하루아침에 NC에서 키움으로 유니폼 바뀐 데이비슨…"팀 분위기 빠르게 적응하더라, 적극적인 성격" [고척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