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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이 2-0으로 리드를 잡은 2회초 1사 주자없는 상황에 타석에 들어선 알바레즈는 애틀랜타 선발투수 찰리 모튼의 4구 째 95.4마일(153.5km)의 포심패스트볼이 가운데 몰리자 그대로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418피트(127.4m)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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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마이애미에서 처음 빅리그 무대를 밟은 알바레즈는 12경기 출장을 한 뒤 다시 마이너리그 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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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팀에 복귀한 그는 지난 9월 8일 빅리그의 콜업을 받았다. 곧바로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그는 2루타를 때려냈지만, 이후 3경기에서는 안타를 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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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기념구도 챙겼다. 동료들은 짓궂은 장난으로 알바레즈의 첫 홈런을 축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홈런공을 되찾았지만, 재즈 치좀 주니어가 공이 더그아웃에 굴러가기 전 네트 위에 던지는 등 장난을 쳤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