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영하는 12일 열린 LG 트윈스와의 더블헤더 1~2차전에 모두 출전, 총 4이닝을 투구하며 2경기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KBO 통산 6번째, 2004년 유동훈(당시 KIA 타이거즈) 이후 17년만에 나온 진기록이다.
Advertisement
"요즘 (홍)건희 형이나 필승조들 많이 던지고 있다. 내가 제일 안 던졌다. 1경기 던지고 나서 '2경기도 되냐?'고 물어보셨을 때 아니오 할 수 없었다. 그간 내가 해놓은 짓이 있는데, 힘들다고 말할 입장이 아니다. 불러만 주셔도 좋고 감사하다."
Advertisement
"솔직히 쫓기는 상황이었다. 불펜으로 내려온 뒤론 난 그냥 지는 경기 이닝이나 먹게 될줄 알았는데, 감독님께서 한번 더 기회를 주셨다. 오늘 기분 너무 좋았다. 얼마만의 무실점인지 모르겠다. 첫 경기는 좀 긴장했고, 2경기는 공이 좋았던 거 같다. 편하게 던졌다."
Advertisement
"최고의 포수가 있어도 투수가 거기 못던지면 땡이다. 내가 못 던질 때마다 볼배합 얘기가 나오니 너무 미안했다. 오늘은 고맙다고 얘기할 수 있어 뜻깊은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