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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는 경기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줌으로 진행된 비대면 기자회견에 선수단을 대표해 홍명보 울산 감독과 함께 나섰다. 가와사키 골키퍼 정성룡과의 맞대결 부담감을 묻는 질문에 "부담감은 전혀 없다. (정성룡 선배와) 같이 경기하는 게 처음이다.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하길 바란다"면서도 "그래도 내일 제가 더 잘해서 울산 현대가 승리하도록 준비하겠다"며 필승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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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내일 경기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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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우]힘든 상황에서 한국에 온 가와사키 환영한다. 우린 리그도 하면서 챔피언스리그 준비도 잘했다. 내일 좋은 경기 할 것이다. 무관중이지만 양팀 모두 좋은 경기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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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최근 경기에서 패도 있고, 비긴 경기도 있지만 그건 부상선수나 컨디션의 문제다. 그 팀의 퀄리티는 강하다. 챔피언스리그에 임하는 것은 리그와 다르다. 약점 찾기 쉽지 않다. 남은 기간 상대가 어떤 부분 어려운지 잘 준비해서 내일 경기하겠다.
-조현우 선수는 대표팀 선배 정성룡 선수와 골키퍼 맞대결 펼치는데 부담되지 않는지.
부담감은 전혀 없다. (정성룡 선배와) 같이 경기하는 게 처음이다. 두 선수 모두 좋은 경기하길 바란다. 그래도 내일 제가 더 잘해서 울산 현대가 승리하도록 준비하겠다.
-올해부터 16강전이 홈앤 어웨이 아닌 단판승부인데 홈에서 치러지는 것이 울산에게 더 유리하다고 보시는지
[홍 감독]아무래도 홈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것은 이점이다. 홈 이점이란 것이 관중이 많아야 하는 건데 무관중이다 보니 편안한 감은 있지만 홈 이점은 양 팀 다 같은 상황이다. 우리가 좀더 집에서 하는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 임하겠다.
[조현우]감독님과 같은 생각이다. 훌륭한 대회에 많은 팬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은 많이 아쉽다. 홈에서 꼭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
-레안드로 다미앙, 고바야시가 득점 1위, 3위인데 이들을 막을 방법은?
[홍 감독]그 선수들 뛰어나다는 걸 익히 알고 있다. 어떻게 막을지 잘 준비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