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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2일 1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함덕주는 이로써 무려 4달만에 1군에 돌아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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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후 첫 실전이었던 지난 8월 31일 단국대와의 연습경기서 1이닝 동안 무안타 1볼넷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고, 지난 4일 두산 베어스와의 퓨처스리그에서는 1이닝 동안 13개의 공을 뿌리며 1이닝 1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8일 원광대와의 연습경기에서는 16개의 공으로 2이닝을 소화했는데 2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흘 간격으로 던지던 함덕주는 지난 11일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이틀 휴식후 등판했다. ⅔이닝 동안 무안타 2탈삼진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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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LG는 불펜 투수가 필요하던 차였다. 최근 선발진이 힘든 상황에서 불펜진 역시 불안한 면을 보이고 있는 것. 12일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더블헤더에선 모두 패하면서 삼성 라이온즈에 반게임차 뒤진 3위로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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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함덕주를 영입하면서 보낸 양석환이 두산에서 펄펄 날다보니 트레이드 실패라는 평가를 받아 심적으로 힘든 상황이었다. 하지만 상위권 순위 다툼에서 함덕주가 키맨 역할을 해준다면 트레이드 실패라는 오명을 벗을 수도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