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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일 열릴 이번 대회엔 내년 1월 20일~2월6일 인도서 개최되는 2022 AFC 여자아시안컵 본선 티켓이 걸려 있다. 2023년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대회다. 본선 참가국은 총 12개국, 직전 대회 1~3위인 일본, 중국 호주와 개최국 인도, 그리고 이번 대회 예선 조1위 8개국으로 구성된다. 이번 예선전은 3회 연속 여자월드컵 역사를 향한 첫 발로 볼 수 있다. 한국(FIFA랭킹 18위)은 25개국이 8개조로 나눠 격돌하는 이번 예선에서 개최국 우즈벡((FIFA랭킹 43위), 몽골(FIFA랭킹 125위)과 함께 E조에 속했다. 객관적 전력상 우위지만 선수들은 마음을 다잡고 있다. 미드필더 이민아는 "축구라는 것이 상대적으로 전력이 약한 팀이라도 쉽게 이길 수 있는 게 아니다. 어떻게 우리의 축구를 하는지가 중요하다"면서 "상대가 약하다 생각하지 않고 원래 우리가 하던 플레이대로 한다면 승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필승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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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단 전원은 고글와 마스크, 장갑으로 완전무장한 채 공항에 들어섰고, 통상 출국전 공항 식당에서 해오던 아침식사 역시 KFA 팀 버스 안에서 미리 준비한 도시락을 먹는 것으로 대체했다. 유대우 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장이 선수단장으로 여자축구 대표팀과 대회 기간 내내 동행한다. 유 단장은 특전사 여단장-상무(국군체육부대) 참모단장-육군 제28사단장-육군대학 총장 등을 거쳤다. 위기 관리에 능한 군 출신 베테랑 전문가다. 2015년 남자 A대표팀의 호주아시안컵, 레바논 원정 단장을 맡았고, 여자 A대표팀의 중국 우한 4개국 친선대회, 2016년 미얀마 친선전 등에 단장으로 함께 해 여자축구와 선수들에 대한 애정도 각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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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