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디저트 사양합니다."
이것이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유) 복귀 효과인가.
영국 언론 기브미스포츠는 13일(한국시각) '호날두는 이미 맨유 선수들의 식단에 영향을 끼쳤다'고 보도했다.
호날두가 돌아왔다. 2009년 이후 무려 12년 만에 맨유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지난 11일 열린 뉴캐슬과의 두 번째 맨유 데뷔전에서 두 골을 폭발했다. 팀의 4대1 완승에 앞장섰다.
그의 효과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기브미스포츠는 또 다른 영국 언론 토크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했다. 토크스포츠는 맨유의 골키퍼 리 그랜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랜트는 "선수들이 금요일에 디저트 먹을 수 있는 기회를 모두 거절했다. 모두 알겠지만, 금요일 밤에는 가끔 브라우니 등을 먹는다.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커스터드 크림 등을 만진 선수가 없다는 것이다. 단 한 명의 선수도 정크푸드를 먹지 않아서 놀랐다. 다들 호날두가 접시에 무엇을 담는지 봤다. 한 명도 브라우니를 가지러 가지 않았다. 호날두의 접수는 가장 깨끗하고 건강한 음식 뿐이었다"고 말했다. 호날두는 퀴노아, 아보카도, 삶은 계란 두개를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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