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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13승)과의 격차를 2승으로 벌리며 아메리칸리그 다승 1위를 질주한 콜은 평균자책점 2.75, 탈삼진 224개를 마크했다. 사이영상 경쟁에서도 토론토 로비 레이와 불꽃튀는 접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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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토론토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하며 3⅔이닝 만에 강판한 콜은 일주일 만의 등판서 컨디션 회복을 알렸다. 투구수가 108개로 많았지만, 삼진 7개를 잡아내는 등 위기에서 뛰어난 관리능력을 선보이며 실점을 최소화했다. 제구가 다소 흔들려 볼넷 3개를 허용했으나, 직구 구속은 최고 100.5마일, 평균 98마일을 찍어 시즌 평균(97.7마일)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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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 타선은 홈런 5개를 터뜨리며 콜을 화끈하게 지원했다. 양키스는 1회초 애런 저지의 우월 투런홈런으로 기선을 잡은 뒤 3회 지안카를로 스탠튼의 우월 투런포, 루크 보이트의 좌월 솔로포가 연이어 터져 5-0으로 달아났다. 8회에는 조이 갈로의 솔로홈런, 9회 DJ 르메이휴의 솔로포로 승기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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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